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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3일 금요일

이 직업은 왜 있는거죠?



경목
警牧

경찰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목사. 1965년 당시 내무부 차관이었던 김득황(金得榥) 장로 등 경찰 고위 간부와 일부 교계 인사들이 '경찰위촉목사'(警察委囑牧師; 축약해서 '경목'〈警牧〉) 제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듬해 5월 21일 조동역, 김창인 목사 등 18명이 당시 서울특별시 경찰국장으로부터 경목으로 위촉받아 경목 활동을 시작했다. 1966년 5월 26일 서울시경목위원회가 설립되었고, 1969년 6월 26일 경목실 직제가 제정되어 경목사업이 본격화되었다. 1972년 3월 21일 경찰중앙협의회(약칭 '교경협의회')가 조직되어 초대 회장에 이권찬 목사가 선출되었고 4월부터는 각 경찰서를 중심으로 교경협의회 지구회가 조직되었다.
경목의 중심 사역으로는 경찰관 교양교육, 경찰서 내 유치인 교화사업, 청소년과 윤락여성 선도 사업, 경찰국장 조찬기도회 및 간담회, 경찰기동대와 직할대 순회방문, 경찰 개인 상담, 경찰병원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탄절 위문 사업, 기타 홍보 활동 등이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https://m.terms.naver.com/entry.nhn?docId=2377977&cid=50762&categoryId=51367

경찰의 복음화? 혹은 교회의 은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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