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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5일 화요일

베가펑크와 다빈치

베가펑크가 원피스에 처음 언급된 것은 워터세븐에서 코비를 만났을 때 입니다. 이 장면 직전까지 오다 선생님은 베가펑크를 어떤 인물로 할지 열심히 구상 하셨을 것입니다.


워터세븐이나 에니에스로비는 모두 이탈리아의 도시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탈리아 도시들을 모티브로 그리면서 자연스럽게 이탈리아의 천재 과학자에 대해서 생각하며 베가펑크를 만드셨겠지요.


이탈리아의 최고의 천재 과학자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가장 널리 잘 알려져 있습니다.



르네상스시대에 헬리콥터와 탱크를 구상했던 인물이었으니 현재의 과학에서 수백년은 앞선 인물이라는 베가펑크에 대한 평과도 일치하고요.


베가펑크가 파시피스타를 만든 것처럼 다빈치도 인체와 결합한 로봇을 만들려고도 했고요.


본인은 선한 사람이었으나 악의 세력에 큰 도움을 주었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다빈치는 체사레 보르자에게, 베가펑크는 천룡인에게 말이지요.
베가펑크는 실존 인물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많은 영향을 받고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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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1. 베가펑크는 볼트모트도 모티브로 삼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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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인슈타인+다빈치 모티브임? 두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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