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930화 공식 발매는 1월 21일이나 집영사 편집부는 이미 편집을 완료했다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편집 완료 후 방송하는 편집부원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피스 930화 스포일러는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오다 선생님의 2019년도 인터뷰를 참고하여 분석해 보았습니다.
(1)문하생들 관리 강화
오다 선생님의 문하생은 10분이나 책상은 5개 밖에 없고 교대 근무를 하신다고 합니다. 문하생의 교대시 서로의 책상을 점검하고 핸드폰에 스포일러를 찍은 사진이 있나를 검색하며 주머니도 검사한다 하네요. 과거에는 문하생을 통한 스포 유출도 있다는 의혹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가능성이 적어졌네요.
(2)철저한 오프라인 및 비밀 배송
원피스 편집부 말고 다른 만화 편집부가 원피스 원고를 보지 못하게 한밤중에 예기치 못한 시간에 원피스 편집부를 전화해서 부르신다고 하네요. 원피스 편집부원이 오다 선생님 댁으로 찾아가서 원고를 받아 온 후 집영사로 돌아와 금고에 넣는다고 하네요. 이 과정은 철저한 오프라인이라서 해킹을 한다고 하더라도 스포를 얻어낼 수 없고요.
(3)일본의 TPP가입으로 인한 일본 내 저작권 강화
과거 스포일러는 서점 점원이나 인쇄소 직원이 스캔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았으나 일본이 TPP에 가입함으로서 저작권 규제 수준을 미국 수준으로 강화하면서 그러한 사람들을 체포하고 높은 형을 선고하였지요. 작가 사후에도 저작권 보호 기간을 50년에서 70년으로 늘렸으니 말 다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원피스 930화는 편집은 끝났지만 스포는 상당히 늦게 나올 듯 합니다.
[출처] 원피스 930화 스포가 늦게 나오는 이유|작성자 약리학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