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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6일 월요일

연좌제를 나름의 방식으로 극복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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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그의 할아버지는 친일파.
초반 소속사 YG의 부실한 대응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
(이 당시에도 이게 연좌제라는 논란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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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외할아버지의 부끄러운 과거를 인정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밝힘.
외할머니는 독립유공자의 딸
외할머니가 외할아버지에 대해 좋은 이야기만 하셔서 친일파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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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사진은
영화 1987 제작발표회 시절 눈물을 흘리는 강동원.
당시 친일파의 자손이
이한열 열사 역할을 맡아도 되냐는 논란까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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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배우 교체 역할을 하지 말라고 한 사람들은
이한열 열사의 유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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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강동원은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출연을 바로 승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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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이러한 인터뷰를 하기도했음.
분명히 최악의 상황에서도
뭔가 극복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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